할머니 할아버지

2008. 11. 21. 06:29웃기는넘

어느날 하루  할머니 와  할아버지가 경사길을 오르고 잇엇다.. 
할머니가 너무 힘든 나머지 
할아버지 한테 엎혀 달라고 햇다.. 
할아버지 등에 엎힌 할머니가 ... 
'여보~~ 나 무겁지???' 
그랫더니   
할아버지 왈 
'당연하지...돌대가리지...얼굴에 철판 깔앗지..간덩이는 부어잇지.. 에고 무거워라' 
할머니가  엄청 그말을 듣고 엄청  섭섭해 햇다.. 
그다음날.... 
할머니가 복수를 하기로 맘 먹엇다.. 
할머니 가 할아버지 한테  ..  내가 업어줄까?   햇더니..   얼릉  엎히더람니다.. 
할아버지 왈....  '여보  나  무겁지?' 
할머니 왈~~ 
. 
. 
. 
. 
. 
. 
. 
. 
'무겁긴 ..  너무 가벼워요... 골 비엇지....허파에 바람들엇지.......... 
예이 뭐가 또 잇을텐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누가 함 계속해바요... 
ㅎㅎㅎ 
 고추도 째깐하지.....  
 싸가지 없지...  
 개념 상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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