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아무 걱정 마세요...ㅋㅋㅋ

2008. 11. 21. 06:39웃기는넘

"여보! 사위 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떤가?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 그래~"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 애가 감당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그건, 괜한 속설일 뿐이요.  
난, 이날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 했구려!."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좀 알아 볼 수 없을 까요?"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자기 집 파출부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더니  
하룻밤을 자고 온 아줌마는 그냥 싱글~ 벙글~ 웃기만 했다.  
"그래~ 어땠어요? 견딜 만 했나요?"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퍽 다행스럽군요. '사이즈'는?" 
" 음...(^*^)... 음...(^*^)... ?"  
파출부 아줌마 왈... 
. 
. 
. 
"이 집 아저씨와 거의 똑 같다고 보면 되요!!" 허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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