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거운 여편네
2008. 11. 16. 23:05ㆍ웃기는넘
싱거운 여편네 아내가 남편에게 말햇다. "어제 누가 나한티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고 말햇는데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잇엇어요." "뭐야?? 어떤놈이야!!" "치과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 드릴까요? 이렇게 묻잔아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거라는 중년신사도 잇엇어요." "누가?" "은행직원이요." "또 방금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엇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 싱거운 여편네는 속으로 중얼거렷다. '옆집 남자가 그랫는데...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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