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ondor pasa
2008. 8. 21. 02:58ㆍ창 고-스크랩
**콘도르는 날아가고** • El Condor Pasa 남미 안데스산맥 고원지대에서 찬란했던 태양을 섬기던 잉카(께추아어로 왕) 제국이 멸망한 게 1532년 피사로에 의해 아따우왈빠 왕이 처형된 후 이어진 독립전쟁으로 잉카제국의 1200만명 중 절반 이상이 죽었고 대부분 아마존의 정글 속으로 숨었다고 합니다. 스페인 왕 은는 자신의 종교와 문화를 강요하며 가혹한 통치를 했기에 계속되는 반란들. 1780년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탕키는 자신을 투팍 아마루 2세라 칭하며 반란을 일으키지만 역시 진압되고 가장 잔혹하게 처형당하게 됩니다. 가족과 동료들이 눈앞에서, 그리고 자신은 혀가 뽑힌 채 사지가 말에 묶였지만 말이 사지를 찢지 못해서 공중에 떠 있었다 합니다. 그 후 인디오들이 그 모습에서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안데스 하늘을 나는 꼰도르를 연상 그의 염원과 그를 기리는 인디오들의 추모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엘 꼰도르 빠사(El Condor Pasa).” 폴 사이먼과 가펑클이 1970년 녹음을 하고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게 �지요 ~~L.A., 시간 오전 11시 42 분 진도 5.4 의 지진 이 잠시 지나 갔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