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0. 03:37ㆍ아시아 여행
모모다이,네꼬다이로 가는길에 보이는 리시리섬
관광버스를 이용해서는 절대로 찍을수 없는 광경입니다.
우측도로를 통해 하이킹을 하시는분들도 많으십니다.
레분섬은 특히 고산식물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오죽하면 하나노우키시마(꽃이 떠있는 섬)라고 불리울정도입니다.
저기 멀리보이는 바위가 네꼬바위입니다.
고양이의 뒷모습이 떠오르실겁니다.
멀리 페리선착장 부근에서 페리가 오고 가는게 보입니다.
생각보다 멀기때문에 등산화,운동화는 필수입니다.
어설프게 신고 갔다가는 발목 부러집니다.
네꼬바위에서 5분정도뿐이 안걸리는 모토치를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칩니다.
결코 놓쳐서는 안될곳인데 의의로 많은분들이 기냥 지나쳐서 안타깝더군요.
또한 이곳까지 오시더라도 아래 사진에 보이는 아저씨 있는곳까지뿐이 안오십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글 보시는 분은 꼭 저기 보이는 지조이와까지 가보시기 바랍니다.
느낌이 완전 틀리니까요.근데 사진보다 훨씬 멉니다.
혹시 이곳근처에서 숙박하시는 분은
이곳사이로 지는 석양이 끝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으로 볼땐 별로 안 커보이겠지만 사람이 서 있으니 엄청 크다는걸 느끼시겠죠?
50m정도 된다고 합니다
암석사이로 동전을 꽃으면 소원이 이루워진다고 하여 많은분들이 동전을 꽃으십니다.
저도 꽃았는데 어는동전인지 맞쳐보세요.ㅋㅋㅋ
많은 동전들이 부식해서 제색깔을 가지고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관광버스 안내원이 사람들을 통솔한뒤 한가롭게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모토치는 조약돌이 희안하고 이쁜게 무척많습니다.
추억거리로 한주먹정도는 집어가도 상관없으니 들리시면 흟어보세요.
정말 예쁜돌이 많습니다.
이곳이 바로 모모바위입니다.
복숭아와 닳았다고하여 모모바위라고 불리웁니다.
근데 많은분들이 여성 젖꼭지를 닳았다 하여 유두바위라고도 부릅니다.
저것이 유명한 네꼬바위입니다.
정말 고양이의 뒷모습같죠.
앞에 있는 건물은 유스호스텔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묵을수있고 경관도 좋아 많은분들이 이용하신다는데 예약필수라고 합니다.
가부카터미널에서 송영식을 합니다.
많은분들이 이 장면에서 감동을 받았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일본사람을 너무 순진하게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 현지인들이 관광객과의 이별을 아쉬워해서 저렇게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알고 계시던데...
이들은 숙박업소 직원들입니다.아르바이트생이라는 애기도 있고요.
자기 숙소에서 묵은 손님을 떠나보내면서 퍼포먼스를 펼치는것입니다.
결코 이곳에 사시는 분들이 관광객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단지 숙박업소 직원이 손님을 떠나보내는 송영식일뿐입니다.
너무 감동먹지 마시길....
하지만 이런 송영식은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이 보이는 리시리섬을 옆으로 레분섬을 떠나갑니다.
나중에 또 오마....하나노우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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