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

일본 교토의 간판, 금각사의 멋 ▲ 금빛 찬란한 금각사 누각 주변의 아름다운 연못정원 '킨카쿠지'라고 불리는 교토의 금각사는 교토를 대표할 수 있는 절로서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처음 제3대 아시카가 요시미추 쇼군이 세운 누각으로 그가 죽은 후 유언에 따라 절로 바뀌게 된 것이다. 원래의 금각사는 1950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 있는 것은 그 후 다시 지어진 것이다. ▲ 잘 가꾸어진 정원 누각은 3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1층은 헤이안시대의 귀족주의 건축양식이고 2층은 무사들의 취향을 반영하였으며 3층은 선실처럼 비어 있다. 1987년에 금박이 보수되어 옛날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고 한다. 누각 주변의 연못 정원은 풍치가 매우 아름답다. 평시 엔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로 발비빌틈 없다는데 불경기와 환율 여파 때문인지 매우 한적 하였다. 2009년 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