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2019. 12. 28. 06:49ㆍ좋은 글, 영화
스코틀랜드 장군 맥베스는 막료 뱅코와 개선하다가 황야에서 세 마녀를 만나 그와 뱅코의 자손이 앞으로 왕이 된다는 예언을 듣는다. 이를 듣고서 맥베스는 망설이지만, 그 이상으로 권력욕 있는 부인이 부추기자 때마침 마중 나온 왕 덩컨을 살해하고, 그 후 뱅코와 파이프의 영주 맥더프의 처자마저 죽인다. 하지만 맥베스는 뱅코의 망령에 시달리고, 부인은 양심의 가책으로 말미암아 몽유병자가 되었다가 끝내 자살한다. 마녀의 두 번째 예언은 버넘의 숲이 움직이지 않는 한, 또 여자에게서 태어난 것에는 맥베스가 결코 패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왕 덩컨의 아들 맬컴은 버넘 숲의 나뭇가지를 들고 쳐들어오고, 맥더프도 제왕절개로 태어났다는 말에 맥베스의 마음이 꺾여 맥더프의 칼에 넘어진다. 결국 맥베스는 맥더프와 싸워 끝내 맥더프가 맥베스를 죽였고 맥더프는 덩컨의 아들에게 왕위를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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