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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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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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벌
오랫동안 곤궁한 상태를 겪어 오던 대학생 라스꼴리니꼬프는 늙고 이기적인 전당포 여주인, 알료나 이바노브나는 가난한 자들의 피를 빨아 먹으며 자신의 배를 불리며 살아가는, 사회에는 그 어떤 이로움도 안겨주지 못하는 ‘이’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는 여주인을 살해할 계획을..
2019.12.30 -
무기여 잘 있거라
제1차 세계대전 때 이탈리아 전선의 미국인 군의관 프레드릭 헨리와 영국인 간호사 캐서린 버클린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고 캐서린은 헨리의 아이를 가지게 된다. 스위스로 탈출한 두 사람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캐서린은 사산을 하게 되고 극심한 출혈로 죽음을 맞는다. 소설..
2019.12.28 -
이반 데니소비치
1951년, 입소 전에는 평범한 농부였던 슈호프는 독소전에 참전했을 적에 포로로 잡힌것이 간첩으로 오인받아 조국을 배신했다는 죄목을 받고는 강제수용소에 입소한지 8년이 되었다. 어느 때처럼, 슈호프는 아침 5시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난다. 그는 작업을 피하기 위해 의무실에 가지만 ..
2019.12.28 -
마의 산
23세의 상인 카스토르프는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다보스의 요양원에 있는 사촌 형제 요아힘 침센을 문병 갔다가 그곳 의사에게서 흉부 질환이 있음을 주의받아 7년간 요양원 생활을 하게 된다. 생명의 위험이 예보(豫報)된 사람들의 사회는 반대로 생에 염증을 느낀 세계이기도 하다. 남..
2019.12.28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야기의 줄거리를 요약해보면, 지킬 박사는 법학 박사이자 의학박사이며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유명인사였다. 물론 큰 키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추었다. 하지만 남몰래 쾌락을 즐기는 이중생활을 해왔으며 인간의 본성 속에 섞여 있는 선과 악을 분리하고 싶다는 꿈..
201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