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사람
2008. 11. 16. 22:52ㆍ웃기는넘
불쌍한 사람 밖에 나가 놀던 딸이 땀을 흠뻑 흘리며 들어왔다. 응접실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1000원만 주세요. 뜨거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소리치고 서 있는 불쌍한 사람에게 줘야겠어요." "그래? 어이구 우리딸 착하기도 하지. 여기 있다 1000원. 그런데 그 사람이 뭐라고 소리치더냐?" 그러자 딸이 말했다. . . . . .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이렇게 외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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