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코르티나 담베쵸

2018. 11. 8. 03:15寫眞 出寫

2016.8/5-6)돌로미티;코르티나 담베쵸, Alta Via1:파소 지아우-루 쿠르토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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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1.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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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새 내내 엄청난 폭풍우와 우박이 쏟아졌다 하는데 산장안은 고요하기만 했습니다(;내가 정신없이 자느라 몰랐을 수도^^). 새벽 라가주오이 산장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운해의 장관을 그렇게 보고 싶었건만 잠시 잠을 깨워 밖에 나와보니 온통 먹구름속에 비만 오고 있었습니다.
이런 날씨속에서는(;하루 종일 비) 하이킹이고 구경이고 다 포기하고 그저 하루 푹 쉬는게 좋을 듯하여(;사실 크로아티아의 비치에서 너무나 실컷 놀다온 Jess에게 하루 푹 휴식이 필요하던 차 였습니다) 코르티나 담베쵸로 다시 가, 가는 길에 보이는 경차좋은 호텔Corona에 들어가 아침 체크인을 해준다 하고 가격도 디스카운트해준다 하여 바로 체크 인하고 오늘 하루는 마을 구경과 호텔에서 쉬며 보냈습니다.

*오늘 하이킹 하려던 '라가주오이산장-토파나 디 로제-파소 팔자레고 하이킹(5시간)'은 포기
->자세한 설명은 '돌로미티 하이킹 계획' 포스팅 참조 http://blog.naver.com/moonrichmond/220765869636
=>더 자세한 루트 설명은 카페 "유빙"에서(가입후) 작성자 my way님 글 
 


호텔 Corona;뒤쪽 토파나 산군/코르티나 담배쵸 시내구경;3시쯤 부터 런치 시간이 끝나 레스토랑 찾기가 쉽지 않았음


다음날 맑게 갠 크리스탈로 산군 배경으로/ 호텔 테라스에서 보는 팔로리아 산군

다음날, 다시 맑은 날씨 속에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에서 시작하여 Ru Curto까지의 하이킹을 시작했습니다. 카페 유빙을 통해 마이 웨이님이 루트를 자세히 알려 주신데다 추천해 주신 Tabacco app이 현재 위치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트레일을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이 루트는 Alta Via 1 루트로 Passo Giau(436)-Forcella Giau(436)-Forcella Ambrizzola(434)- Rifugio Croda da Lago(434-437)-Ru Curto(3:40마지막 버스)-Passo Giau로 돌아오는 5시간 정도의 하이킹 코스입니다.

 
전체 루트 맵/ 자세한 루트표시(타바코 앱/출처;마이웨이님)

지아우 고개 정상까지 오는 구불구불 언덕 길 

Passo Giau 정상; 가운데 Gusella,그 왼쪽 Nuvolau, 그 옆 Averau;구셀라 오른쪽은 토파나 산군;그중간에 라가주오이 산장도 있음


우리가 갈 Forcella Giau(436) 표시/우선 인증샷부터


언덕 너머서면 Formin산군들이 앞에/Val Cernera 계곡을 바라보며

푸른초원에선 소들이 멋진 산들을 배경으로 풀을 뜯고

토파나 산군들을 뒤에 두고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뒤돌아 보면

Forcella Giau에서;forcella란 산봉우리들에 둘러싸인 산지대range of mountains


이제 초원의 평탄한 길; 앞에 Pelmo산과 세체다 느낌의 Mondeval 언덕


Jess는 옆에 Formin산군을 보며 락 클라이밍하고 싶다고 하더니/결국 트레일 옆의 바위에 올라감 

어디를 봐도 멋진 돌산

노란 야생화 가득한 풀밭에서 신이 난 Jess

귀여운 덩키들을 만나다

Forcella Ambrizzola(2277m)에 올라서서 보이는 경치;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트레일 찾기가 어렵지 않음;우리가 갈 길은 434 Refugio Palmer

왼쪽 Croda da Lago를 두고 멀리 Federa 호수를 보며 오른쪽 계곡아래 코르티나 담베쵸

멋진 산군들이 줄줄이

페데라 호수

호수에 비친 반영


주로 Alta Via1을 종주하는 하이커들은 휴식을 취하고/갑자기! 라가주오이 산장에서 만난 Altal Via1을 종주중인 죠반니를 만남; 어제 그 빗속에서 트레일을 잘못들어 무척 고생했다고 함;오늘 우리가 걸은 트레일이 알타비아1 일부


Croda da Lago(;Palmer) 산장/434 Ru Curto로

여기에서 친퀘토리가 보이다니


내리막길/맑은 계곡물을 좋아하는 Jess


Ru Curto에 다와감

다시 주차해 놓은 Passo Giau로 돌아와서 바로 옆(5분) Rifugio Fedare에서 리프트를 타고 Averau산장에서 숙박하려 하였으나 자리가 없어(;날짜를 변경하는 바람에 예약을 못했더니,누볼라우 산장도 취소 했는데다) 급하게 booking.com에서 Selva di Val Gardena에 €130나 주고 숙소를 구할수 있었습니다(;주말이라 방들이 거의 없었음; 내일 하이킹 시작할때 탈 케이블카도 옆에 있어서 정함). 내일도 역시 맑은 날씨에 멋진 하이킹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Selva di Val Gardena 가는길에 지나간 Pordoi Pass/Sella Pass; 도대체 몇개의 고개를 넘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Sasso Lungo와 언덕위 셀라 산장

Passo Sella(2244m) 정상에서 바라본 해질녘 경치;Marmolada산군


Passo Sella; Val Gardena와 Val di Fassa의 경계/ 지는 해에 비춰지는 Odle 산군

해질녁 더 욱 분위기 있는 Odle 산군

Passo Giau에서 Passo Pordoi를 거쳐 Passo Sella를 거쳐 Selva di Val Gardena로;이틀후에 또 다시 Passo Sella를 거쳐 Canazei로 가게됨/호텔 발코니에서 본 Selva di Val Gardena 계곡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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