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 요새에 파견된 청년 장교 표트르 안드레비치는 사령관의 딸 마리아를 사랑하게 된다. 때마침 러시아 전국을 공포 속에 몰아넣은 푸가초프의 반란이 일어나 그는 포로가 되고 마리아는 고아가 된다. 하지만 푸가초프는 전에 표트르 안드레비치의 은혜를 입은 일이 있어 친근한 사이가 된다. 반란군과 진압군의 팽팽한 접전 중에 표트르 안드레비치는 푸가초프의 도움으로 연인의 목숨도 구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곧 동료였던 시바브린의 밀고로 반역자라는 모함을 받아 끌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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