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ng Quartet No.1 2nd Mov. (안단테 칸타빌레) / Tchaikovsky
2008. 10. 4. 05:15ㆍCLASSIC
차이코프스키는 전체 작품중 실내악 작품은 모두 5곡만 작곡했으며 이 앨범의 수록된 3곡의 현악 4중주곡중 보통 곡 전체를 연주하는 경우는 드물며 그중 민요의 선율을 이용한 제1번 라장조 "안단테 칸타빌레"가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이 곡은 1871년 차이코프스키가 30세 때 작곡한 작품으로 그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누이동생 집에 갔을 때 어떤 목수가 일하면서 부르던 노래를 듣고 구상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러시아 민요의 선율이 흐른다. 또한 ;우크라이나 지방은 러시아 민요의 보고라고 불린 정도로 수많은 민요들이 불리고 들려진다. 차이코프스키의 "현악4중주 제1번" 그 중에서 제2악장이 많은 사랑을 받는 곡으로 바이올린 독주용으로 편곡되어 많이 연주된다... 언제부터인가 이 곡의 작곡자가 표기한 빠르기표(안단테:느리게) 와 나타냄말(칸타빌레:노래하듯이)이 제목 아닌 제목으로 정착되어 지금은 모두가 [안단테 칸타빌레] 라고 부른다. 1876년 문호 톨스토이를 위한 연주회에서 N. 루빈스타인의 안단테 칸타빌레의 연주를 들으며 톨스토이가 눈물을 흘린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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