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ta

2008. 8. 21. 02:46남미 여행

Don't cry for me Argentina 작곡가 : Andrew Lloyd Webber 곡명 : Don't cry for me Argentina 첫 소절만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 코감기 걸린듯한 마도나 의 뛰어난 음색 ~~~ '아르헨티나여 울지 말아요(Don't cry for me Argentina)'는 뮤지컬 '에비타(Evita)'에서 나오는 곡이다. 실존 인물이었던 아르헨티나의 영부인 에바 페론(Eva Peron, 1919~1952)의 일생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 곡은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후, 페론 대통령의 영부인인 에비타가 대통령 궁으로 몰려든 데스카미사도스 앞에서 부르는 승리의 노래 이기 때문이다. 데스카미사도스란 당시 아르헨티나에서 억압받던 민중 계급을 지칭하는 용어였다. '산타 에비타(聖 에바)'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에바 두아르테는 1919년 아르헨티나의 빈민가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창녀 와 댄서 가난으로부터의 도피, 그리고 부귀와 명성을 얻으려는 그녀의 야망은 군사 쿠데타의 주역인 정치가 페론과의 결혼으로 이뤄진다. 권력의 핵심에서 에비타는 페론에게 지배계층인 군부와 결별하게 하고, 데스카미사도스와 노조를 지지기반으로 삼게했다. 민족 주의 를 내세운 반미 와 외국 자본 의 축출 백색 인종 우선 정책(지금도 인구 의 95% 이상이 백인) 무료 교육,무료 건강 보험~~~등등 의 사회 주의 정책으로 소외받던 하층 빈민 계층을 정치적으로 이용 하였다 세계 5대 부국 이었던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그로 부터 바닥 으로 바닥 으로......떨어�다 그녀가 30대의 젊은 나이에 자궁암으로 명을 달리 한1952년 당시 그녀가 아르헨티나 민중으로부터 받은 지지와 사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바티칸에는 그녀를 성녀로 추대해 달라는 아르헨티나 민중들의 편지가 하루에 수천통씩 답지했다 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의 중심가 레고레타(귀족 만을 위한 묘지) 에 당시 의 시장 이었던 DUARTE 가문 에 입적 되어 매장 되어 있다. 그녀 의 묘 에는 지금 도 생화 가 끈임없이 놓여진다.



'남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과수 폭포  (0) 2008.08.21
Macchu Piccu  (0) 2008.08.21
Argentina-Liber tango  (0) 2008.08.21
Samba~~  (0) 2008.08.21
Peru  (0)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