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이 140/100 에 맥박은 110 이나 된다.
말로만 듣던 고산병..조금만 빨리 걸어도 숨이 막힌다.
힘든 여행 의 마지막날...
지난밤은 세시간도 못 잣다.
해발 3,800 미터 의 티티 까까 호수 를 떠나 리마로 향했다.
한국 식당에서 갈비 구워서 된장 찌개로 포식
으~~~으 살것같다.
L.A., 가는 밤 비행기 타러 공항에서 출국 신고 하는데
얼씨구...나를 끌고 공항 경찰서로 가네...
먼일???????
"^*@%*!+"
"
자기들 끼리 스페인 말로 떠든다.
뭔지 한건 한것 같은 분위기다.
호떡집 불난것 이 이런건가~~~~
컴퓨터 두둘기고,왔다 갔다 난리도 아니다.
맘 대로 하라지........
아마 30 여분 을 지체 하더니,
미안 하다며 출국 도장 을 꽝...
같은 이름 의 한국놈이 이 오지 까지와서 나쁜짓 햇겠지....
세상에.......
L.A.,엔 首 의 KKK 가 건재하고 있는데
착하고,나약한 나를 범죄인 취급 하다니........
자정에 뜬 비행기 에서 정신 없이 자고 깨니 L.A., 에 거의 왔다.
커피를 한잔 달래서 마시며
i pod 을 귀에 �고 음악 이나 들을까 하구 궁시렁...........
어라....
옆에 있는 일본 인 관광객 들이 너나 없이 덮었던 담요를 차곡 차곡
개운다........(이말 맞나?????????)
나도 슬슬 눈치 보며.........아...쪽 팔려.........
Monkey see,monkey do......
매번 여행끝에 하는 맹세...또 반복....
"다신 해외 여행 안간다. 너무 힘들어"
이번엔 지켜 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