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바위

2008. 9. 5. 08:18가 요~~1

 

 

 

<pre>

박정식 - 천년바위
1.동녘 저편에 먼동이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줄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2.서산 저너머 해가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x-text/html; charset=iso-8859-1" autostart="true" volume="0" loop="-1"> 



</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