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가다 2004년 6월

2008. 8. 16. 02:05카테고리 없음

중국 에 가다 (2004 년 6월)


 천안문
원래는 명,청조의 왕궁정문으로서 황제가 조서를 내리던 곳이었다. 
자금성(紫禁城)은 동서로 760m, 남북으로 960m, 72만 m²의 넓이에
 800채의 건물과 9999 개의 방이 배치되어 있다.
 1987년 "명·청 시대의 궁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49 년10월1일 모택동 주석은 천안문 성루에서 
새 중국의 창건을 선포하였다

총연장은 약 2,700km로 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이다. 중국의 거리 단위 리(里=0.5km)로 환산하면 1만리를 넘기 때문에 '만리장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진시황이 흉노족의 침입에 대비해 10여 년 간 쌓았으며, 현재의 모습은 명나라 때 완성되었다 인력거 를 타고 북경 의 뒷골목 을 돌아 다녔다. 옛날 집엔 화장실이 없는지 골목 어귀 마다 공중 화장실 그냄새 는 어떻고....... 중국 북경의 곤명호는 자금성의 서북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이화원은 곤명호와 만수산을 통털어 말한다 청나라의 서태후가 호수 를 만드느라 파헤친 흙 으로 만수산 을 만들었다 총 넓이는 290 만 평방미터로,일산호수(30만평방미터)의 열배 가까이된다 훈련 잘된 여자애들이 노래하며 손님 에게 봉사한다 음식맛은 별로........... L.A., 냉면,갈비 맛 보다 훨씬 못하다. 많은 곳을 돌아 다녔지만 L.A., 만큼 좋은 곳은 없다. 십리화랑은 名山의 산봉우리가 十里나 되는 계곡으로 마치 한폭의 화폭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협곡양쪽으로 기암 절벽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하고있어 한폭의 거대한 山水畵를 방불케 한다. 우리가 흔히 다방 커피 라 부르는 �스웰 커피 한잔에 $1 신선 이 교유 하던곳이라서 신선대 보봉호수(寶峰湖水)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인공호수다. 여기에다 유람선을 띄워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이다 호수 중간 중간에 꽃배를 정박해놓고 유람선이 도착하면 토가족 처녀가 나와 환영가를 불러준다 이 보봉호수의 물은 비, 이슬, 두꺼비의 군침 그리고 선녀의 눈물로 채운다고 한다 두꺼비 바위는 두꺼비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의 바위인데 보름달 뜨면 이 입 안에 보름달이 들어가 침을 흘린다는 것이다. 선녀의 눈물은 선녀가 하늘에서 놀러왔다가 목욕 후 옷을 찾으니 옷이 없어져 이곳에 머물다 바위가 되었는데 지금도 하늘나라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그 눈물이 바로 보봉호수 물을 채운다고 하니 만들어진 이야기라도 정겹다 중국 의 4 대 미인' 서시','왕소군','초선' 그리고 누구????~~~~ 당'현종'의 사랑인 '양귀비'는 그의 18번째 아들인 '수왕(壽王)'의 세자비로 궁에 들어왔다. 양귀비가 21세때, 54세이던 현종은 그녀를 수왕의 품에서 뺏어서, 6년 후 그녀에게 '귀비'라는 칭호를 주고 태진궁 을 지어줬다.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아내로 맞은거지. 양귀비가 현종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 양귀비의 친척들은 모두 고관대작에오르며 천하를 호령하게 �다. 그러나 현종이 나라 일을 등한히하고, 양국충이 현종의 양아들이었던 안록산(安祿山)과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결국 756년 '안록산' 이(安史의 난) 혁명 을 주도 했다 나라를 망쳐 먹은 여자 양귀비는 .......... 명주천을 꼬아 만든 줄로 목이 졸려 죽는 액살(縊殺)형에 처해지고 물론 이 명령을 내린 것은 안록산의 종용을 받은 현종이었다. 사진은 양귀비 와 현종 이 즐기던 태진궁 내의 화청지 양귀비 가 목욕 한 물 은 다른 신하들이 즐겨 몸을 씻었다니....... 1974년 어느 봄날농부들이 우물을 파기 위해 모여들었다. 지독한 봄가뭄 때문이었다. 마을 농부 중 한명인 양즈파는 마을 남쪽 논 옆에서 우물을 파기 시작했다. 양즈파의 곡괭이에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어떤 물체가 걸렸다. 바로 2천 1백년 동안이나 땅속에서 잠들어 있던 거대한 무덤, 진시황릉이 빛을 보는 순간이었다. 지금까지 발굴된 진시황릉의 병마용은 대략 8천구. 이들은 다양한 군대로 구성돼 있다. 병마용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어느 하나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다 진시황은 무덤 건설에 참여한 모든 인부들을 생매장했다고 한다. 자신의 무덤이 도굴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구조를 아는 사람은 살려두지 않았다는 얘기다 1974년 1호갱 발굴 이후 현재는 제 3호갱까지 발견되었고, 각 갱마다 조성된 박물관에는 총 6,000여 개의 병마용과 100개의 전차, 400개의 기마상이 전시되고 있다. 계림의 유서깊은 역사가 집중되어있는 역사유적지. '상비산(象鼻山)'은 '도화강'과 '이강'이 합류하여 ...(兩江 이라 부른다) 코를 물속에 드리우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해서 상비산이라 불린다. 저산 정상 까지 올라 갔다 내려 오는데...아휴 숨차라......헥헥 3억년 전에 원래 바다였다가 지각 운동으로 인해 바다에 쌓여 있던 석회암이 육지위로 상승한 형태다. 이후에 풍화와 침식작용을 거친 후에 비로소 지금과 같은 지리 형세가 이루어졌다 중국 산수화에 많이 보이는 계림 과 이(Li river) 강 난 .....어릴적 에 중국 산수화 보고 이런산이 어딨냐?? 뻥이지~~그랬는데. 바위 가 곧 굴러 떨어질듯 해서~~~~ 석림 의 총 면적 은 350 평방 킬로 미터(가로,세로 18 킬로 미터) 그중 수려한 관광지 로 개발된 '만성석림' 은2.4 평방 킬로 미터 한국 里수로 가로 5리 세로 5리 정도 된다 땅에서 바위가 솟아 올라 숲을이루고 있는돌의 숲 석림이다 자연의 신비 곤명에서 200리 어떤 것은 숫사자가 사냥하러 가는 듯하고, 다른 것은 옥녀가 우뚝 서있는 듯하며, 원숭이가 달 탐사를 하는 것같은 귀여운 모양 과 용이 서리고 있는 모습 의 그로데스크 한 바위도 있다 코끼리가 바위 위 에 올라 간듯........... 잘 조경된 호수 와 어울려서 경관 이 그만 이다........ '소동파'와 '백거이'를 매료시켰던 곳 이 항주의 명물' 서호西湖'. 항주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이 서호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도 알아주는 경승지로서 호수안에 인공섬 을 만들고 인공섬 안에 인공 호수를 만들었다 그 여성적인 경치는 절세의 미녀, 서시西施에 견주어 '서시호'라고 불리기도 한다. 황산 속에 있는 호텔 음식도 맛없고,침대 이부자리가 끈적 해서 잠을 잘수가 없다 복도에선 한국 사람들 떠드는 소리,헤어 드라이어로 빨래 말리는소리 "언니야.빤쓰 다 말렸나? "억센 경상도 말씨..지금도 귀 에 들리는듯.. 도대체,다른 사람은 전혀 배려 하지않는 생활 태도다 황산 의 日出 이 장관 이라는데 비가 와서 못 �다 지난밤 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으시시 감기 기운 이 있다 사진 을 보니 내 얼굴 이 수척 하다 안개 속 을 헤치고 다니다 일행중 에 한사람이 없어저서 왔다 갔다..........왜들 그러는거야? 아래 보이는 것은 모두 구름뿐 이른바 雲海 다 뛰어 내리면 사뿐이 잘 받아줄 것만 같다 아미산,태산 과 함께 중국 의 명산 이란다 ' 비래석' 높이 12m에 360m이나 되는 거대한 바위인데아래쪽은 천길 절벽이다. 바위 밑부분과 산 봉우리가 서로 떨어져 있어서 마치 하늘에서 날아온 것 같다 하여 비래석이라고 부른다. 바위 꼭대기가 뾰족하고 아래쪽은 둥글어 복숭아를 닮았다고 하여 선도봉이라고도 부른다. 돌에 '화경'이라는 각자(刻字)가 있다. 설악산엔 '울산바위' 가 비슷한 전설 을 갖고 있는데...누가 카피 한거야? "올라갈땐 혼자지만 내려올땐 친구" 라는 대한항공 광고 에 쓰인 바위..


야래향(夜來香) - 등려군, 대만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