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 다시 베니스
2018. 11. 8. 03:27ㆍ카테고리 없음
2016.8/10-11) 베로나, 다시 베니스 그리고 집으로
이제 내일 새벽에 베니스 마르코 폴로 공항에서 차를 리턴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어제 못봤던 베로나의 아레네와 쇼핑거리를via Mazzini 구경하고 Jess가 못잊어^^하는 베니스로 다시 갑니다.
올드타운으로 들어오는 문/Mazzini 쇼핑거리; 밀라노가 바로 옆(;밀라노 패션)
이라 역시 매장들의 패션 디스플레이들이 멋짐(;내 스타일의 브랜드가 많음^^)
아레나(;원형 경기장); 로마의 콜로세움 다음으로 크다고 함
베니스에서 주차를 힘겹게 하고(자리나길 기다리는 줄이 너무 김) 다시 골목 골목을 누비다 상 마르코 광장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와인과 아이스크림으로 때우며 음악연주도(;테이블값에 음악연주비도 따로 받음;사람당 €6) 들으며 사람들도 구경하며 베니스의 잊지못할 추억들을 남겼습니다.
무엇보다 딸과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여행동안 엄마 하고싶은대로 다 따라와주고 즐거워해준 Jess에게도 고마움이 큽니다.
다시 만난 수상골목 골목
역시 곤돌라로 꽉찬 수상 길
상 마르코 광장 레스토랑에서
잊지못할 베니스의 푸른 물결
도착했던 첫 날 너무 맛있게 먹은 해물 파스타를 잊지못해 다시 찾음;난 먹물 파스타; 여기서 샤모니에서 비싸게 산 썬글라스가 바람에 날려(?) 옆 강물에 빠져버림 ㅠㅠ